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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건강

목의 통증이 오는 편도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방법

by 봄빛달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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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면 바이러스 감염이 쉬워지는데요,

요즘 더운 날씨로 에어컨 사용을 자주 하다 보니 더운 밖의 온도와 실내의 온도차가 심해져 면역력이 저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목에 통증이 굉장히 심한 편도염의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염이란 입안 양쪽 측벽 부분 즉 혀뿌리 부분의 하나씩 있는 구개편도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감염등의 의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흔히 편도염에 걸렸다고 할 때 급성 편도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편도염의 원인


편도염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급성편도염은 청소년이나 젊은 성인에게 잘 발생하며 어린아이들은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취학아동들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감염이 원인이며

청소년들은 β-용혈성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직접 전파가 되기보다는 비말감염으로 전파가 됩니다.

 


편도염의 증상


편도염은 환자의 면역력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편도가 빨갛게 붓고 표면에 흰점이 군데군데 발생
  •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따끔거리는 통증
  • 통증이 심할 시 고열, 두통, 팔다리의 통증
  • 목주위 림프절이 같이 커지며 누르면 통증
  • 몸의 피로감, 전신위약감

이 증상들은 대게 4-6일 정도 지속되고 합병증이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편도염의 치료방법


 

비수술적 치료방법

가벼운 편도염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면 좋아지지만 증상완화를 위해 소염진통제나 항생제복용을 하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도록 합니다.

 

수술적 치료방법

수술적 치료방법은 만 4세 이상부터 많이 하며 재발성 편도염에 가장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치료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술적 치료방법 외 다른 치료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에 3-4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한다면 편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약을 복용했는데도 증상이 완화하지 않고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제때 치료를 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것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편도염의 예방방법


  •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목의 습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 실외에서도 항상 마스크 착용을 하도록 합니다.
  • 손과 발을 자주 씻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합니다.
  • 실내습도를 40-50% 유지하도록 합니다.
  • 가글용액으로 청결을 유지하되 고개를 뒤로 젖혀 편도까지 닿도록 해줍니다.
  •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음식물은 같이 나누어 먹지 않도록 합니다.

편도염의 주의사항


급성 편도염이 반복되면 만성편도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1년에 3-4차례 이상 편도염을 앓는다며 편도가 비대하게 변형된 경우가 많습니다.

 

편도에 세균이 항상 존재하고 있어 환절기에는 조금만 피로하면 증상이 심해지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만성편도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구취나 인후통, 편도주위농양, 급성류머티즘열등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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