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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건강

무덥고 습한 여름철 식중독의 증상과 예방방법

by 봄빛달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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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점 무덥고 습한 날씨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해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으면 세균과 곰팡이 등이 증식이 활발해지는데요

 

오늘은 식중독의 예방수칙을 미리 알아보고 예방하는 방법을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오염된 음식을 섭취 후 소화기가 감염이 되어 구토, 설사 및 복통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식중독의 원인


  • 독소생산형 식중독 :  콜레라균과 장독소형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며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된 세균이 독소를 생산하여 발생합니다.
  • 노로바이러스 : 바이러스에 의해 식중독은 감염형 식중독으로 볼 수 있으며 원인불명의 급성 구토나 설사 질환의 원인으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될 수 있게 되어 식중독의 원인으로 비율이 증가된 걸 보고 있습니다. 
  • 감염형 식중독 : 체내로 들어온 세균이 장점막을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대표적으로 살모넬라균과 시겔라균입니다.
  • 독소 섭취형 식중독 : 이 식중독은 이미 체외에서 생산된 독소에 의해서 증상이 발생하며 이들 독소는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식품을 끓여서 섭취해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증상


식중독은 유형에 따라 3일 정도 잠복기가 있는 경우가 있으며 대체로 빠른 시일 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 증상에 따라 정도가 다르며 대게 복통, 구토, 설사, 두통, 발열등을 동반합니다.
  • 혈변이 섞인 설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소변감소, 현기증 등 몸속에 수분이 부족한 탈수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중독의 치료방법


  • 식중독은 대게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다만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면 탈수가 오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게 좋습니다.
  • 심한 경우는 수액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 치료 초기에는 미음이나 죽 등을 소량 섭취하고 지방질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피합니다.
  • 혈변이나 점액성변 또는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는 병원을 방문하여 항생제 투여를 고려합니다.

식중독 예방방법


  • 수시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으며 물은 꼭 끓여서 섭취하도록 합니다.
  • 조리기구는 사용 후 깨끗한 세척과 소독을 하도록 합니다. 
  • 음식 조리 시 육류는 75도, 어패류는 85도, 1분 이상 잘 익혀서 먹도록 합니다.
  • 음식은 상온에 두지 않고 냉장보관하며 가급적 즉시 섭취하도록 합니다.
  •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밀폐용기 담아 냉장보관하도록 합니다.
  • 음식 조리 시 육류, 생선, 채소나 과일의 조리기구를 따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 냉장식품과 냉동식품 보관온도를 제대로 지키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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