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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건강

간지럽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다래끼의 증상과 예방방법

by 봄빛달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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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유독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눈 다래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으십니다.

봄철에 생기기 쉬운 다래끼는 눈꺼풀이 부어오르면서 앞을 보기 힘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재발이 쉬운 눈다래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래끼란 눈꺼풀에 있는 분비 샘에 생기는 염증성 안과 질환입니다.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물샘, 마이봄샘이라는 분비샘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 염증이 발생했는지에 따라 겉다래끼와 속다래끼, 콩다래끼로 구분합니다.

  • 속다래끼 : 마이봄샘에 생기는 경우
  • 겉다래끼 : 짜이스샘에 생기는 경우
  • 콩다래끼 :  마이봄샘의 입구가 막히면서 생기는 경우


다래끼의 원인


눈다래끼는 대부분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눈다래끼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면역력저하 :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또는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서 면역력 저하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 렌즈착용 : 장시간 착용을 하게 되면 발생하기 쉽습니다.
  • 화장품 : 짙은 눈화장으로 발생합니다.
  • 위생관리 :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눈을 자주 만져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 생활환경 :  환절기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위험이 높아집니다.
  • 술과 기름진 음식

다래끼의 증상


눈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눈다래끼의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는 게 좋습니다.

눈다래끼는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증상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 겉다래끼 :  눈꺼풀 가장자리가 붓고 통증이 지속되며 해당부위가 단단해지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 속다래끼 : 속다래끼는  겉다래끼보다 깊이 생겨 눈꺼풀 안쪽으로 여드름처럼 노란색 농양점이 생기며 초기 때는 만져지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 콩다래끼 :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지만 붓거나 염증증상은 동반되는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래끼 치료방법


눈다래끼는 그냥 두면 시간이 지나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염증이 쉽게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만약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여 항생제 안약이나 안연고 또는 항생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양이 저절로 배출이 되지 못한 경우는 절개배농술을 해서 배출해야 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다래끼의 예방방법


  • 청결 : 항상 손을 깨끗하게 자주 씻어주며,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 화장 : 눈화장을 할 때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고 눈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잦으며 화장품을 제대로 닦아 내지 않으면 감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 눈피로 : 눈이 피로하거나 컴퓨터, 핸드폰을 오랫동안 집중했다면 눈을 자주 깜박여서 눈의 휴식을 줘야 합니다.
  • 렌즈 : 다래끼가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에게 생길 경우 결막염과 알레르기 결막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완치가 다 될 때까지는 렌즈 착용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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