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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건강

콜록콜록 잦은 기침 기관지염의 증상과 예방방법

by 봄빛달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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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인한 기침은 매우 흔한 일이죠,

그렇지만 단순한 감기를 넘어서 콜록콜록 기침을 계속한다면 급성 기관지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콜록콜록 계속되는 기침이 나는 기관지염의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관지염이란 기관지염은 급성기관지염과 만성 기관지염이 있으며 기관지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이 들어가서 염증 반응이 생긴 걸 말하며,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기관지염이라고 합니다. 

 

 


기관지염의 원인


기관지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고 또한 세균감염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로 감기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경우나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기관지염의 증상


기관지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며 만성 기관지염과 급성 기관지염으로 나뉩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급성 기관지염 :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며 기침이 대게 건조하게 시작되며 며칠 내에 점액을 동반합니다. 보통 몇 주 이내에 호전되는 게 특징입니다.
  • 만성 기관지염 : 지속적인 가래 동반 기침이 시작되며 추가적인 증상은 호흡 시 쌕쌕거림, 가슴의 불편함, 피로감, 발열 및 오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3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또는 2년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관지염의 치료방법


기관지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며 객담 배출이 잘되도록 도와줍니다. 항생제를 원칙으로 하지 않고 세균감염이 의심될 경우는 적절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하도록 합니다. 

소아나 청소년이라면 연무식 흡입기(네블라이저)를 총해 약제를 투여하여 흡입치료가 시행됩니다.

  • 급성 기관지염 : 치료 없이 3주 이내에 자연스레 호전되기도 하지만 기침, 객담 등 증상 조절을 위한 기침약과 거담제 등과 같은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세균성 감염에 의해 화농성 객담과 많은 양의 객담을 동반하는 경우는 항생제를 처방기도 합니다. 
  • 만성 기관지염 :  만성 기관지염은 금연이 중요하며, 거담제와 기침약을 기본으로 처방하고 환자에 증상에 따라 흡입성 기관지확장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기관지염의 예방방법


  •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하도록 합니다.
  • 흡연과 음주는 피하도록 합니다.
  •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하고 습도를 촉촉하게 합니다.
  •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하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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