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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건강

탄수화물 중독 증상과 자가진단 테스트

by 봄빛달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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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식은 쌀, 바로 탄수화물입니다. 적당량의 탄수화물 섭취는 괜찮지만 너무 많은 탄수화물섭취는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데요, 우리 몸에서 탄수화물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필요이상이 된다면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탄수화물 중독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밥을 배부르게 먹고도 무의식적으로 군것질거리를 계속 찾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탄수화물 중독 원인


신체가 스트레스를 감지하면 콩팥에 붙어있는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가 됩니다.

이 코르티솔은 자극에 맞춰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고 이때 코르티솔이 분비가 되면 몸이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즉 당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때 달콤한 당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게 되고 오른다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대량으로 분비하여 혈당을 빠르게 지방으로 바꿔 저장하게 되므로 계속해서 단것을 찾게 됩니다.

 

 


탄수화물 중독 증상


  •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받았을 때 달콤한 간식을 습관적으로 찾는 경우
  • 식후 달콤한 음료 또는 디저트를 찾는 경우
  • 간식(포만감이 가득한 떡이나 빵,)을 선호하는 경우
  • 스트레스를 달콤하고 포만감이 많은 음식으로 풀려는 경우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법


증상 중 3개 이상에 해당될 경우는 중독가능성, 4-6개 해당될 경우 중독위험성, 7개 이상 해당될 경우 중독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 밥을 먹는 것이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 주위에 항상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간식들이 있다.
  • 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주로 먹는다.
  •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 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해도 자꾸만 먹게 된다.
  •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러운 느낌이 없다.
  • 방금 밥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 식이요법을 3일 이상 해본 적이 없다.
  • 자기 전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탄수화물 중독 예방방법


 

  • 식후, 식사 사이 먹는 간식은 가급적 하지 말고 공복감이 느껴지면 견과류나 채소, 당분이 낮은 과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탄수화물의 비율을 조금씩 줄이고 단백질양을 늘리도록 합니다.
  • 음식을 조리할 때 설탕(단순당)을 적게 사용하도록 합니다.
  • 단순당보다는 당(GI) 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식사는 규칙적인 시간에 맞춰하도록 합니다.
  •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통밀, 잡곡, 현미, 견과류)등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땐 간식보단 운동이나 다른 취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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