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유행하는 독감에 대해 알아보세요

요즘 겨울철이라 그런지 독감이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미리 예방접종을 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이나 소아 다른 질환을 알고 있는 사람이 걸리면 사망률이 증가하고 합병증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중요하고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다릅니다.

오늘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독감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증상이 있는지 또는 예방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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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증상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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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과 재채기를 하거나 말을 할 때 물방울이 되어 공기를 통해 이동합니다. 그 물방울로 인해 흡입이 되고 전화나 컴퓨터 키보드와 같은 물체에서 세균이 눈과 코 또는 입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감 바이러스 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병원체이며 독감바이러스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와 B 그리고 C형 세 가지가 존재하지만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은 A와 B형입니다.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나거나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종류의 항원과 유전자를 교환하게 되면 사람에게도 쉽게 병을 일으키는 형태로 변할 수 있게 되고 만일 사람에게 기존에 면역이 없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나타나게 되면 유행을 일으키게 됩니다.
• 독감은 감기와 달리 콧물과 기침 인후통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발열과 근육통과 두통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고열이 시작되고 눈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구토와 설사는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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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검사방법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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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차적으로 독감 유행시기일 때 고열과 기침, 인후통 또는 콧물등 호흡기증상중 한 가지가 있을 경우 의심해볼 수 있으며 호흡기 검체를 이용한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검사는 10분~15분 사이에 확인가능하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을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확진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비인두세척물 또는 객담등을 채취하여 배양 또는 유전자증폭검사를 하게 됩니다.
• 독감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2차 세균감염이 되었을 때는 항생제치료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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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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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년 백신을 접종받는 것입니다. 특히 이차 감염에 취약한 노인, 영유아, 임산부 및 만성내과질환 환자는 매년 예방접종이 우선적으로 권장되며 만약 의심이 된다면 가급적 빨리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흔한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해 감염가능성을 줄여주고 만약 의심이 된다면 열이 내린 후에 적어도 24시간 동안은 집에 있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