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정보와 배경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관객수 342만 명을 기록했으며 코미디 영화이고 영상 시간은 120분이다. 평점은 9.17이며 등급은 12세 관람가이다. 감독 최성현으로 출연은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외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였고 특별출연으로 한지민까지 출연했다. 배우 박정민은 평소 피아노를 쳐본 적 없지만 이영화로 인해 3개월을 피아노 특훈을 받아 대역 없이 촬영을 하였고 이병헌은 많은 애드리브를 했다고 하니 영화를 보면서 참고하셔서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영화는 한때 잘 나갔던 복서가 어렸을 때 헤어진 엄마와 재회를 하면서 처음 본 동생과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가족이 되어가는 세 사람
조하는 오래전 엄마와 헤어져 따로 살았고 옛날에 실력 좋은 복싱선수였지만 지금은 체육관 전단지를 돌리며 스파링 상대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다. 조하 동생 진태는 피아노에 재능이 있고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조화랑 진태는 아버지가 다르다. 엄마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참다못해 조하를 두고 집을 나가게 되었고 조하는 엄마를 이해하면서도 화가 자꾸만 난다. 만화방에서 생활하던 조하는 우연히 갔던 식당에서 17년 만에 엄마와 만나게 되었고 엄마와 짧은 만남 후 돌아가던 길에 조하는 자동차 사고가 나고 말았다. 엄마는 조하에게 찾아가 같이 살자고 말을 하자 갈 데가 없었던 조하는 엄마네 집으로 들어갔고 집으로 들어가니 동생이라며 진태를 소개해준다 하지만 조하는 동생이 탐탁지 않다. 방에 들어간 조하는 진태와 엄마랑 찍은 사진을 보니 마음이 이상했고 이상한 진태의 행동이 조하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고 있는 조하를 찾아온 가율은 그날 사고에 대해 사과를 하러 찾아왔고 다른 사람과 부딪힌 가율의 다리 한쪽이 의족인걸 알고 조하는 놀랬다. 음주운전을 하던 차로 인해 뺑소니를 치게 되어 두 번이나 가윤이를 밟아 다리가 한쪽이 없어졌고 사고난지 3년 후 갑자기 차를 운전하고 싶어서 가지고 나가 운전하다가 조하와 사고가 났던 거라고 덤덤하게 얘기를 하는 가율이의 모습에 의아해하는 조하이다. 다음날 조하는 엄마가 진태를 복지부 선생님한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 진태를 데려다 주기 위해 같이 나왔고 갑자기 화장실 가고 싶다는 진태를 화장실을 못 찾게 되자 밖에서 변을 보게 해 결국 경찰서까지 오게 되는 일까지 생겼다. 핸드폰 전원까지 없어 엄마의 전화를 못 받자 늦게 온 진태와 조하를 본 엄마는 조하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 그러자 조하는 참을 수 없는 서운함과 화가 나 이종격투기 체육관으로 가서 스파링 상대 역할을 하던 중 예전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한 폭력이 생각나 화가 머리끝까지 나기 시작했다. 집으로 들어온 조하는 진태와 한방에서 자게 되었고 같이 야식을 먹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얘기도 하고 같이 게임도 하며 점점 형제가 되어가고 있었으며 돈이 필요했던 조하는 마침 엄마가 조하를 피아노 대회에 보내고 싶어 조하에게 돈을 주며 한 달 동안 보호자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알겠다고 한다. 엄마가 한 달 동안 집을 비우기 전날 조하는 진태에게 복싱을 가르쳐주고 셋이서 외식도 하며 식당에서 생일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생일 축하와 사진도 찍었다. 그날 저녁 엄마와 조하는 와인 한잔하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얘기를 하기 시작했고 조하는 마음이 울컥한다. 엄마는 치료하기 가기 전 춤도 추고 그동안 같이 하지 못했던걸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다음날 엄마가 떠난 집 조하는 진태를 데리고 전단지를 돌리러 나왔는데 갑자기 진태가 없어졌고 어디선가 피아노 소리가 들리자 가보니 거기서 진태가 피아노를 치고 있는 걸 보게 되었고 우연히 보게 된 진태 핸드폰에서 가율이 가 피아노 치는 걸 보게 되자 조하는 동생을 위해 무작정 가율이 에게 찾아간다. 그렇게 찾아간 가율이 에게 조하는 진태가 피아노에 정말 재능이 있는지 봐달라고 한다 하지만 가윤이는 거절한다. 그때밖에 있던 피아노를 발견한 진태가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가던 가율이의 발걸음이 멈춘 후 가율이 가 다가와 피아노를 치면 똑같이 따라 쳐 가율이 와 진태가 같이 피아노를 치게 되었다. 대회가 열리는 날 진태가 참가했고 진태가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어 상을 받지 못한 사실을 이해 못 한 가율은 심사위원 중 가율의 원장 선생님을 찾아가 물어보지만 제대로 된 대답을 듣지 못했고 돌아가게 된다. 엄마가 오지 않은 날 진태와 조하는 전단지 돌리러 나왔고 엄마 보고 싶어 하는 진태가 조하는 신경이 쓰여 진태 옷을 하나 사서 가지만 진태가 보이지 않고 진태를 찾다 집으로 온 조하는 집에서 엄마를 마주치게 된다. 진태가 없어졌다는 사실은 안 엄마는 조하랑 진태를 찾기 시작한다. 밤이 돼서야 진태를 찾았고 그 순간 엄마의 머리카락이 없는 걸 보게 되자 이상함을 느낀 조하가 집주인을 찾아가 엄마의 상태를 물었고 엄마가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라는 사실과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하는 엄마를 찾아 병원으로 갔고 힘들어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자 피아노를 부숴버리고 아버지가 있는 교도소로 면회를 가서 미안해하지 않는 아버지에게 분노하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한편 가율이 엄마는 가율이가 진태로 인해 피아노에 다시 문을 열게 된 모습을 보게 되었고 심사위원이었던 원장을 찾아가 진태를 무대에 세우라고 한다. 외국으로 가기로 한 조하는 공항에 나와 티브이를 보던 중 진태가 인터뷰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고 다시 돌아온 조하는 아픈 엄마를 데리고 진태가 피아노 연주를 하는 공연장으로 데리고 가 무대를 보여주었고 진태의 연주가 흘러나오자 엄마의 눈에서도 조하의 눈에서도 뜨거운 눈물이 흘러나왔다. 진태의 연주가 끝나고 진태를 엄마가 입원한 병원으로 데리고 왔고 조하는 둘만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자리를 비켜준다. 엄마는 진태에게 마지막 부탁과 인사를 했고 엄마는 결국 하늘나라로 갔다.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사라진 진태는 상복을 입은 채 피아노가 있는 공원에서 피아노를 쳤고 형을 보게 된 진태는 따라가자 그런 진태를 조하는 손을 잡아 챙겨 걸아나간다. 그렇게 조하와 진태는 세상에 하나뿐인 형제가 되어가고 있었다.
가족이 되어가는 영화
가족영화라고 생각하고 보게 된 영화인데 영화 안에서 보여주는 것들이 눈과 귀를 즐거웠고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는 다들 알고 있는 거처럼 단연 최고였으며 영화 안에 웃음, 감동, 재미까지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가족영화였다.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또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으며 따뜻함이 느껴지는 영화라 요즘 같은 날씨에 한 번쯤 보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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