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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화&드라마

국제시장 드라마 영화, 가족을 위한 아버지 노력

by 봄빛달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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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영화 국제시장의 정보와 배경 

영화 국제시장은 관객수 1400명이 넘어 천만 관객 영화이며 감독 윤제균으로 비롯해 출연진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라미란 등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12세 관람가에 영화 시간은 126분이고 장르는 드라마 영화이며 3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부터 한국영화 최다 관객상까지 받았으며 5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도 감독상부터 남우주연상 편집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영화이며 국제시장으로 통해 오직 가족을 위해 살아오신 아버지에 대해 다룬 작품이라고 했으니 국제시장을 통해서 어떤 얘기를 하지는 영화를 보면서 같이 느껴보면 좋을 거 같다.

 

가족을 위한 아버지 노력

흥남에서 덕수는 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들과 같이 사는 집안의 첫째입니다. 1950년 전쟁의 끝으로 미군들이 철수하는 배에서 아버지와 헤어지게 된 덕수는 한순간 한집안의 가장이 되었고 엄마와 동생들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꿈도 꾸지 못한 채 몸이 아파도 일이 힘들일도 돈을 벌기 위해 나가는 그는 아들이자 아버지인 덕수입니다. 국제시장에서 꽃분이네라는 가게를 운영하는 덕수는 가게를  철거해야 된다는 직원들의 말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욕을 퍼붓습니다. 덕수와 손녀는 시장을 걸어가다 손녀의 손을 놓치게 되자 어렸을 때 기억 때문에 깜짝 놀라 손녀 손을 끌어당깁니다. 덕수는 어렸을 때 피난을 가게 되었고 그때 미군의 배를 타기 위해 동생 막순이를 업고 올라가다 막순이를 떨어뜨리게 되었고 덕수 아버지는 막순이를 찾기 위해 배 밑으로 내려가면서 가족을 잘 챙겨달라고 아버지와 마지막 약속을 합니다. 그 순간 배는 떠났고 막순 이를 찾으러 간 아버지는 그 후로 다시는 보지 못했고 배를 타고 온 가족들은 고모를 찾아왔고 학교도 다니며 구두도 닦으면서 생활을 했고 여기서 만난 친구 달구랑은 하나뿐인 친구가 되었다. 어느 날  라디오가 흘러나온 날 덕수 엄마는 전쟁이 끝난 게 아니라 휴전이라는 소식을 듣고 절망하게 된다. 1963년 세월이 지나 덕수는 공부가 하고 싶어 학원을 다니고 싶어 가지만 남동생이 서울대학교를 합격하자 대학 등록금 때문에 덕수는 공부할 생각조차도 하지 못합니다. 그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광부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덕수는 가족을 위해 바로 시험을 보러 가게 되었고 마지막 면접까지 합격해 독일로 광부 일을 하러 떠나게 되었고 광부 일이 생각보다 힘들고 외롭고 일을 하며 다치기도 일수였고 밥은 늘 딱딱한 빵으로 때우는 하루가 일상이 되어 버릴 때쯤 그들은 고향과 가족을 너무 그리워집니다. 밤이면 늘 눈물로 지새우다가 오랜만에 낮에 자전거를 타러 간 공원에서 간호사 영자를 만나게 됩니다 우연히 만나게 된 덕수와 영자는 같은 고향사람이라 금방 친해지게 되었고 광부와 간호사들 단합대회에 모두모여 춤을 추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가까워진 영자와 덕수는 쉬는 날 도시락을 싸서 공원에서 데이트도 하며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덕수가 일하는 곳에 메탄가스가 나오기 시작했고 위험해진 광부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일을 하고 있다가 그제야 대피 하지만 천장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달구가 다리가 깔리자 덕수가 달려오는 순간 폭발까지 나고 만다. 현장에 온 영자는 목숨을 걸고 온 한국사람들을 구해달라고 애원하지만 들어갈 수 없다고 거절을 하자 빠져나온 동료들이 무너진 현장 속으로 덕수와 달구를 구하기 위해 들어가 돌에 깔린 덕수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있을 때쯤 동료들이 들어와 덕수와 달구를 구해서 밖으로 나왔고 영자의 만날 수 있었다. 다. 비자가 일주일밖에 안 남은 덕수는 영자에게 같이 한국으로 가자고 하지만 그럴 수 없었던 영자는 거절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으로 온 덕수는 넓은 집에 사는 가족들과 만나 너무 행복했고 덕수를 찾아온 영자는 임신 사실을 알리고 결혼식을 했다. 광부를 하면서 돈을 집에 넉넉하게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여동생 국순이가 결혼을 하겠다며 돈을 달라고 하고 고모부는 고무가 돌아가시자 가게를 처분하려고 해  덕수는 배를 몰고 싶어 해안대를 합격했지만 또 한 번 꿈을 접고 영자의 반대를 이겨내고 베트남 파병으로 친구 달구와 또 한 번 목숨을 걸며 돈을 벌으러 나가게 된다. 그렇게 온 베트남에서는 위험에 빠지는 일이 생겼고 그 현장에서 남진이 덕수와 달구를 구해주었다. 모든 짐을 배에 싣고 있는데 사람들이 자기들을 태워달라고 애원한다 결국 짐을 빼고 사람들을 태워준다 남매를 태우는 중에 적들이 왔고 여동생이 바다에 빠지자 덕수는 여자아이들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고 아이를 구했지만 덕수는 적들의 총에 다리를 맞았고 남진이 구해줘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총을 맞아 다리를 다친 덕수는 절뚝거리는 다리로 가족이 있는 한국에 왔고 꽃분이네 가게에서 열심히 장사를 하는 영자는 불편한 다리를 하고 온 남편이 안쓰러워 눈물이 쏟아진다. 한편 방송에서는 이산가족을 찾는 프로그램이 있었고 덕수는 막순이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서울을 향해 가서 몇 번의 제보를 받았고 아버지는 찾지 못했지만 막순 이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다. 가족들이 그토록 애타게 찾던 막순이였고 결국 막순이가 성인이 돼서 가족들이 다 만났고 덕수의 마음도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이다. 세월이 지나 꽃분이네 가게를 처분하자는 자식들과 동생의 말에 덕수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소리치는 덕수가 이해 안 가는 자식들은 말이 통화지 않는다며 답답해 하지만 덕수는 아버지가 다시 찾아올 거만 같아 팔 수가 없다. 덕수와 영자의 자식들과 손녀 손자들이 모두 모여 너무 행복하고 즐겁지만 왠지 모르게 덕수는 마음이 허전합니다. 아버지와의 약속으로 잃어버린 막순이도 찾고 집안의 가장으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너무 힘들었다는 덕수는 아버지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진심을 담은 국제시장 영화를 보고 난 느낌

국제시장을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는데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또 눈물이 나왔다.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우리 아버지들이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오셨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다. 영화를 보면서 많은 눈물도 흘렀지만 소소한 웃음도 있었던 영화였다. 이영화는 여운이 참 오랫동안 남아있는 거 같다 윤제균 감독이 이영화의 진심을 한번 느껴 보라는 인터뷰를 봤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거 같았다. 이영화를 안보 신분은 꼭 한 번쯤은 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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