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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화&드라마

미쓰와이프 코미디 영화, 또 다른 새로운 삶

by 봄빛달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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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프

영화 미스 와이프의 배경과 정보 

영화 미스 와이프는 코미디 한국 영화이며 영상 시간은 125분이고 개봉은 2015년도에 했다. 평점은 8.69이고 등급은 15세 관람가이다. 감독은 강효진이며 출연진은 엄정화, 송승헌, 라미란, 이상호, 서신애 등이 있으며 특별출연으로 최일화, 정지윤, 정유석이 출연한다. 이영화는 능력 있는 싱글 변호사가 사고를 당하고 다른 사람의 인생으로 한 달간 살면서 겪게 되는 내용의 영화이다.

 

사고로 인해  바꿔진 삶

39살 연우는 어렸을 때부터 집이 가난했고 엄마처럼 살기 싫어 다르게 살아왔다. 감성과 이성이 엄청난 빈부의 차이를 만드는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연우이며 실력 좋고 잘 나가는 변호사이고 대기업 태경 건설그룹의 일을 봐주며 해외로 발령받는 걸 도움받았다. 어느 날대기업 아들이 성추행을 했고 그 사건을 무마시켜주며 박 회장이 진행하고 있던 건설 일정을 조금 더 일찍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집으로 가는 길에 유난히도 더 깜깜한 밤에  핸드폰을 찾으려고 하는 순간 사고가 나고 말았다. 눈을 떠보니 구름 가득 천장이 보였고 사람들이 가득 있는 이곳은 죽은 사람을 분류해준 곳이었는데 직원의 잘못된 착각으로 다른 사람을 대신해 연우가 오게 되었다. 그 사실은 안 연우는 살려달라고 이 소장에게 말하자 이 소장은 억울한 사람에게 다시 세상에 돌려보내 주는 제도가 있으니 연우 말고 다른 사람이 또 잘못 오게 되었으니 그 사람의 삶을 한 달 동안 대신 살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세상 세계로 다시 돌아가게 된 연우는 밥풀 묻은 옷에 감지도 않은 머리와 낯선 남자의 모습에 깜짝 놀랐고 딸과 아들까지 있었다는 사실에 연우는 혼란스러워한다. 아침에 딸 하늘이는 학교 가고 아들 하루까지 등원한 연우는 오늘 부업하기로 약속한 동네 아줌마들이랑 부업을 가지고 커피숍에 가서 수다를 떨다 18살에 시집와 아기를 낳고 살았다는 얘기에 놀라워한다. 이 소장은 연우가 걱정돼 내려와서 가짜인걸 티 내면 안 된다는 소리 하자 연우는 이런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불평을 한다. 그런 연우의 모습에 이 소장은 또 그러면 데리고 올라가겠다고 경고를 한다. 하지만 연우는 자식이 둘인 남자와 낡은 집에 사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34살 푼수 아줌마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기로 한다. 우연히 연우는 옆동네 재개발하는 걸 반대한다는 서명 종이를 보게 되었고 사고 나기 전 받았던 서류를 찾으러 집으로 와 박 회장에게 받았던 블랙카드를 챙겨 나간다. 블랙카드를 챙겨 온 연우는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잔뜩 사자 갑자기 집으로 경찰이 찾아와 조사를 받게 되었고 조사받는도 중 경찰이 연우에게 무례하게 행동하자 서울대 법대에 다녔던 남편이 법을 얘기하며 연우를 보호해줬다. 사고를 잔뜩 친 연우에게 이 소장은 내려와 남편과 관계를 회복하라고 지시를 하였고 마침 구청이 부부모임에 오게 된 남편 성환은 구청장에게 다가가 인사를 했고 과장에게 거절당한 방음공사 건을 건의했다. 식사 중 연우는 구청장에게 남편이 건의한 내용을 말하게 되었고 불편해진 식사자리가 되자 성환은 연우에게 화를 낸다. 연우는 국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해주는 게 행복하다는 성환이를 다시 보게 되었고 마음의 문도 조금씩 열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엄마 역할과 부인 역할을 잘해보려고 노력을 하기도 다짐을 합니다. 어느 날 딸 하늘이는 학교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하늘이 보다 나이가 많은 경훈은 하늘이를 자기 집에 초대를 했고 다정하고 친절한 줄만 알았던 경훈은 하늘이를 성추행을 시도했으며 그 친구들이 카메라로 찍고 있었던 사실을 들켰다. 집으로 들어온 하늘이가 이상한 연우는 방에 들어가 하늘이의 몸에 상처와 멍을 발견하고 연우는 학교로 찾아간다. 그렇게 만난 경훈이와 변호사에게 화가 난 연우는 사고 나기 전 자기의 행동에 대해서 울분을 참지 못했고 연우를 데리고 교장실로 다시 들어가서 사고 나기 전 연우가 변호사를 할 때 말한처럼 똑같이 말하는 상대 변호사를 보면서 방금 말한 대화를 몰래 녹음을 했고 예의 없는 경훈이에게 지옥을 보여주게 하겠다고 경고를 하며 사과부터 하라고 가르친다. 그렇게 시원하게 퍼붓고 나온 연우와 하늘은 진짜 엄마와 딸이 되어가고 있었고 연우는 좋은 엄마 좋은 부인이 되어가고 있을 때쯤 이 소장은 일주일 남았다고 찾아온다. 갑자기 망막색소 변성증이 생긴 하루는 유전으로 생긴다는 얘기를 얘기에 연우는 본인도 어렸을 때 유전으로 생긴 병으로 몇 차례 수술을 했고 집안이 어려워졌다는 현실에 가슴 아파한다. 하루가 수술 하늘 날 하늘로 올라가야 하는 날이라며 이 소장이 데리러 왔고 조금만 시간을 더 달라는 연우의 부탁을 들어준다 다시 병원으로 온 연우는 하늘이와 하루 그리고 남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며 간다. 이연우 변호사로 돌아온 연우는 하루가 입원한 병원을 가봤지만 아무도 없고 집으로 찾아가도 만날 수 없게 되었고 익숙했던 커피숍, 어린이집 차량에도 하루는 없었다. 일상으로 돌아온 연우는 선배 검사를 찾아가 태경 건설그룹의 비리 USB를 넘겨주었고 이사를 준비하던 중 엄마의 유품을 보게 되었고 엄마의 앨범을 보던 중 반으로 접힌 사진 한 장이 눈에 들어와 펼쳐보니 바로 이 소장이었다. 사랑하는 딸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보며 연우는 한참을 눈물을 흘렸다. 머리 식힐 겸 뉴질랜드로 떠나는 연우는 비행기에 우연히  하루와 하늘, 그리고 성환까지 보게 되어 안심을 하였다.

 

감동과 소소한 웃음의 코미디 

마치 처음부터 딸 연우를 위해 아빠가 그린 큰 그림인 거 같았다. 영화 속에서 차갑기만 한 연우라는 사람이 따뜻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가슴이 뭉클거렸다. 사실 뻔한 내용의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감동적이고 소소한 웃음이 있어서 영화 보는 내내 웃음과 눈물이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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