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주위 오돌토돌 비립종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눈 주위에 작은 크기의 오돌토돌한 돌기 모양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은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거슬리게 되는데요. 제거하는 정확한 방법을 잘 몰라 그냥 두는 사람도 많습니다.

오늘은 눈주위에 오돌토돌하게 하게 생기는 비립종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비립종이란 눈주위 1~2mm 크기의 오돌토돌한 돌기 모양으로 흰색 또는 노란색의 주머니이며 안에는 각질이 차있으며 겉으로 보기에 좁쌀여드름이나 물사마귀와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비립종의 원인

비립종은 원인에 따라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뉘게 됩니다.

원발성 비립종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이며 안면 특히 뺨과 눈꺼풀에 발생하고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하며 솜털의 한 부분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속발성 비립종

원발성과 모양은 동일하지만 손상을 받은 손상을 받은 피부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물집병이나 박피술 또는 화상 등 피부 외상 후에 발생하는 잔류 낭종으로 모낭, 땀샘 등에서 생기게 됩니다.

비립종은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얼굴 중에서도 특히 눈꺼풀이나 뺨에 잘생겨 외모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비립종을 집에서 함부로 짜거나 뜯어 상처를 내면 2차 세균 감염이나 색소침착 또는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립종이 생기면 피부과를 찾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비립종을 제거하기 위해 따로 마취는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