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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화&드라마

신과 함께-죄와 벌 판타지 영화, 사후세계의 판결

by 봄빛달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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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죄와벌

신과 함께-죄와 벌 정보와 배경

신과 함께 죄와 벌 영화는 2017년도에 개봉되었으며 감독 김용화와 출연진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했고 12세 관람가이며 영상 시간은 139분이고 웹툰이 원작이고 대한민국 판타지, 드라마 영화이며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고 저승에 가서 49일 동안 재판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한국의 사후의 세계를 표현한 영화이다.

 

사후세계의 판결

사후의 세계에서는 사람이 죽음을 맞이해 망자가 되면 저승에서 일곱 번의 재판인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살인, 천륜이라는 재판을 걸쳐 모두 통과된 사람에게는 환생을 하게 해 준다. 차사인 해원맥과 덕춘은 망자들의 변호를 하는 사람들이었고 차 사인들은 천 년 전 염라대왕과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게 되면 본인들도 환생을 해주기로 약속을 하였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망자를 찾아 나왔다. 김자홍은 소방대원이며 현장에 나가 아이를 안고 뛰어내려 구출했지만 그로 인해 자홍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그때 나타난 해원맥과 덕춘은 자홍을 49일 동안 저승에서 진행되는 재판을 변호하기로 한다. 그렇게 재판을 받으러 온 자홍은 차사들의 대장인 강림과 만났고 귀인이 된 자홍을 데리고 들어가 가벼운 것부터 무거운 죄까지 심판한 기로 했다. 첫 번째는 살인 지옥이었고 들어가자마자 덕춘은 자홍의 죄를 보는 능력으로 보고 자홍이 사고 현장에 나갔을 때 동료 소방관이 다리가 껴서 구하지 못했던 장면이 나오자 강림은 자홍이 8명의 사람들을 구한 걸 대변을 하였고 무죄를 선고받아 다음 단계인 나태 지옥에 도착하였다. 덕춘은 자홍이 정의롭고 성실하게 살았다며 대변을 하게 되었고 환호를 하며 박수를 치기 시작했지만 자홍은 돈 때문에 살았다고 말을 하자  대왕은 화가 나기 시작했고 강림과 해원맥은 가정형편이 안 좋아 새벽이나 쉬는 휴일에도 일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 이유는 몸이 아픈 엄마와 고시공부를 하는 동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상황을 설명하게 되자 대왕은 자홍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다음은 거짓 지옥이었고 거짓 지옥을 가기 위해서는 칼날로 이루어져 있는 검수림을 지나가야 했으나 멋대로 말을한 자홍에게 화가 난 강림은 칼날로 된 나무줄기를 감싸서 겁을 주자 마지막으로 엄마를 만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자홍은 엄마를 만나기 위해 거짓 지옥으로 가기 위해 배에 타고 간다. 숲을 지나 거짓 지옥에 도착했고 자홍은 죽은 소방관 동료를 위해 아빠 인척 거짓으로 딸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고 가짜라는 편지를 알게 된 아이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게 되자 그 순간 덕춘은 강림이랑 연결이 되었고 자기의 엄마에게까지 편지를 썼다고 말했고 불치병이었던 엄마가 그 편지로 인해 기적같이 병원에서 나올 수 있었고 아이들은 편지를 받고 상실감을 느꼈지만 상실감만큼 많이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다음은 불의의 지옥 정의를 판단하는 지옥이었으며 정의로운 자홍은 그냥 넘어갈 수 있었고 배신 지옥을 가던 중 해원맥의 말실수로 자홍의 동생 수홍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놀란 자 홍은  마음이 허탈했지만 그사이 도착한 배신 지옥에서도 바로 통과하며 순조롭게 넘어갈 수 있었다. 군인인 동생 수홍이 죽어 원귀가 되었고 강림은 이승으로 가서 수홍이가 관심병사 원일병과 야간근무를 하다가 원일병의 총에 맞아 죽게 되었고 그때 박 중위가 들어와 살려보려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 산속에 묻기로 했다. 그렇게 수홍이는 총을 맞아 죽게 되었지만 박 중위의 거짓말로 탈영으로 되자 시신을 찾게 된 강림을 해원맥이 찾아와 다투게 된다. 자꾸만 나타나는 원귀를 강림은 찾아 나섰고 그건 자 홍동 생 수홍이었으며 죽기 전 고통과 형의 분노로 가득 차 화를 참지 못했다. 그사이 원일병은 자홍과 수홍의 엄마를 찾아와 원일병이 수홍이가 땅에 묻힌 지도를 전해주었고 원일병은 힘들어 끈에 목을 매지만 원일병을 구해주면 강림이 원하는 데로 한다는 수홍의 말에 원일병을 강림은 구해주었고 노래와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라고 전해주었다. 수홍과 자홍의 엄마는 팻말을 들고 1인 시위하러 군대에 들어오자 박 중위는 그런 엄마에게 나가라고 하지만 지도를 보여준 엄마를 밀어냈고 쓰러진 엄마를 보고 화가 난 수홍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모래바람을 일으키자 해원맥과 수홍의 분노를 잠재웠다. 그사이 자홍과 처사들은 폭력 지옥에 도착했고 동생을 폭행한 장면이 나오자 강림과 연결된 덕춘은 합산 처벌을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합산 처벌은 자홍이 무죄를 받지 못하면 변호를 맡은 처사들도 모든 자격이 박탈되는 거였기에 힘들지만 강림의 지시를 따랐고 혈륜 지옥에 도착한 자홍은 유죄를 받게 되었지만 덕춘은 자홍이는 잘못된 재판이라며 울며 따졌지만 대왕은 자홍이가 엄마에게 한 행동을 보여주었고 엄마를 한 번만 보게 달라고 오열하며 애원을 하였으며 엄마를 찾아간 수홍은 엄마에게 울면서 마지막 인사를 하며 그동안 말 못 한 형의 사정을 말해주고 오열하자 미안하다며 안아주는 엄마였다. 그렇게 엄마의 진심을 알게 된 자홍은 슬픔에 오열한다. 자홍은 진심으로 용서를 받았기에 무죄를 선고해 환생을 하도록 판결을 내려졌고 엄마에게 자홍이 살았을 때 못 전해준 누룽지 밥솥을 강림이 대신 전해주었다.

 

보고 나서 생각이 많아진 느낌

정말 이런 세계가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누구나 작은 죄도 짓는 게 사람이기 때문에 용서라는 게 중요하며 살아가면서 후회가 남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과연 나는 몇 단계를 통과할 수 있을까 라는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던 영화였다. 아무래도 한국식의 사후세계를 표현했다 보니 저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늘 상상만 해오던 모습들이 나오는 장면들이며 배우들의 분장된 모습이 무섭기도 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게 좋았고 시즌으로 나오는 영화라 계속 나와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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