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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터인가 갑자기 아이가 똑같은 행동을 반복을 하게 되면 부모님들은 혹시나
내 아이가 틱일까? 아님 습관일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 중에서도 걱정이 돼서 검색을 많이들 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틱장애의 종류는 어떤 게 있으며,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틱장애란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데도 몸의 특정 부위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는 내는 증상을 말합니다.
틱장애 초기증상
운동틱 (움직임 틱)
- 눈깜빡이기 (가장 흔한 증상)
- 얼굴 찡그리기
- 머리나 어깨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기
- 손가락을 튕기거나 주먹을 쥐었다 펴기
음성틱 (소리 내는 틱)
- 의미 없는 소리 내기 (음, 아, 에헴 등)
- 기침소리 내기
- 특정 단어나 문장을 반복해서 말하기
틱장애를 의심해봐야 하는 경우
- 특정 행동이나 소리가 3개월 이상 반복할 때
-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하지만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워할 때
-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질 경우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
초기에는 가정에서 적절한 관리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틱을 지적하거나 혼내지 않도록 합니다.
- 왜 자꾸 눈을 깜박이니?라고 지적하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어요.
- 무심한 듯 넘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기
- 공부, 학업 부담이 크다면 완화시키기
-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 만들기
긴장을 풀 수 있는 활동을 권장해 주세요.
- 명상, 요가, 심호흡 연습 하기
- 손으로 하는 활동 해보기 (색칠하기, 블록 쌓기 등)
- 운동 (가벼운 스트레칭, 산책)
스마트폰, 게임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뇌를 자극해 틱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 특히 틱이 있는 아이들은 화면을 오래 보면 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음.
음식관리 (도파민 조절 도움 되는 음식)
- 좋은 음식 : 생선, 견과류, 채고, 과일 (뇌 건강에 도움)
- 피해야 할 음식 : 카페인 (초콜릿, 콜라), 인스턴트음식 ( 자극적인 음식은 틱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음)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 틱 증상이 1년 이상 지속될 때 (만성틱가능성)
-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할 때
- 틱과 함께 강박행동 ( 같은 행동반복)이나 ADHD증상이 동반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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