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질환 결핵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과거보다 요즘은 결핵을 겪는 사람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야 합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조심해야 되는데요.

 

오늘은 결핵균이 신체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전염성질환인 결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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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이란 결핵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병이며 호흡기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질환입니다. 결핵은 폐,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그중 결핵균이 폐조직에 감염을 일으키는 폐결핵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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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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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하여 전파가 됩니다. 즉 전염성이 있는 결핵환자가 말하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면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분비물 방물이 공기 중에 떠있다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숨을 들이쉴 때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증식하게 되어 감염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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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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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은 천천히 증식하면서 우리의 몸 영양분을 소모시키고 조직과 장기를 파괴합니다. 그로 인해 결핵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은 상당수 기운이 없고 입맛이 없어지며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증상 중 무기력감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떨어지며 체중이 감소하고 미열이 있거나 잠잘 때 식은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결핵은 침범된 장기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이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를 들어 환자가 신장결핵이면 혈뇨와 배뇨곤란, 빈뇨등 방광염의 증상이 나타나고 척추결핵이면 허리에 통증을 느끼거나 결핵성 뇌막염이면 두통과 구토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폐결핵 : 70~80% 정도의 환자에게서 기침과 객담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상기도 감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서도 나타나며 폐결핵 환자에게서만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환자나 의사들이 결핵으로 인한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흡연, 만성폐쇄성폐질환, 다른 폐질환 증상등으로 취급하여 병을 발견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 결핵성 수막염, 급성속립성 결핵 : 결핵 중에서도 가장 중증이며 결핵성 수막염은 주로 소아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두통과 구토, 발열, 의식혼탁,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속립성 결핵은 다향의 결핵균이 혈액 속에 퍼졌을 때 일어나며 증상은 패혈증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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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치료방법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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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과 외과적 치료가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료방법

약물치료 : 항결핵제를 사용하며 항결핵제는 원칙적으로 개별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약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병합 화학요법을 채택하게 됩니다. 혹여나 치료 중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면 투약을 중단하지 말고 다른 약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치료과정을 통해 6개월에서 9개월간의 표준 치료를 모두 마친 시점에서 객담 도말 검사를 시행하여 갤핵균이 검출되지 않고 9개월 이전에도 한번 이상 객담 도말검사를 시행하여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으면 완치 판정을 받고 결핵을 종료합니다.

 

주의사항

결핵이 완치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네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네 가지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완치할 수 있으며 이중에 한 가지라도 지키지 않으면 치료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 약제의 처방이 적절해야 합니다.
• 충분한 용량을 복용해야 합니다.
• 약은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 일정기간 동안 투약을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