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의 정보와 배경
영화 기적은 2021년 9월 15일에 개봉한 한국영화이며 등급은 12세 관람가이다. 장르는 드라마이고 평점은 8.39이며 감독은 이장훈이고 출연진은 박정민, 이성민, 윤아, 이수경 외 다수가 출연하였으며 특별출연으로 고창석과 허준석이 출연하였다. 이영화는 실제 양원역에 대해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양원역이 처음에는 민자역이었다고 한다. 영화 속의 배경은 1986년부터 1988년까지이며 주인공 준경이는 기찻길만 있는 마을에 기차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소년의 간이역 만들기
머리가 남달리 똑똑 한하 고 우주를 좋아하는 준경이는 기차역이 없는 마을에 누나 보경이와 아빠랑 같이 살고 있다. 준경이네 마을에는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없고 기찻길만 있으나 역이 없어 위험하고 무서운 길을 매일 긴장하며 다녀야 한다. 그래서 역을 만들어 달라고 대통령에게 매일 편지를 보내지만 아직도 아무런 답변이 없다. 두 시간 걸려 학교에 도착한 준경은 운동장에서 한순간 시선을 받았고 하나뿐인 누나랑 같이 입학 사진을 찍었다. 어른들은 기차 역장실에 모여 회의를 시작했고 그나마 있는 기차역을 없앤다는 소리에 동네 사람들은 심란해한다. 준경이는 시험시간에 늦게 들어왔지만 순식간에 문제를 풀어버렸지만 답안지를 작성하지 않으며 어딘가 특이한 준경이의 모습에 같은 반 라희는 준경이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라희는 준경이가 자리를 비운 틈에 가방 안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준경이가 청와대에 보내는 편지를 몰래 보다가 되자 다음날 라희는 사과를 했고 라희 아빠가 국회의원이니 간이역 만드는 걸 도와주겠다며 글자 쓰는 연습도 시키고 그림 그리는 것도 시키며 결국 편지 쓰는 걸 고쳐줘서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편지를 보내고 같이 놀자는 라희의 말에 준경이는 동네 사람들이 찻길이 있는 터널을 지나는 게 위험하다고 말하자 라희는 준경이에게 기찻길에 신호등 만들 것을 제안하였다. 준경은 그날 저녁 철로의 진동으로 움직이는 신호등을 만들기 시작했고 다음날 아침 동네 사람들에게 사용방법을 알려주었다. 그 덕에 동네 사람들도 편하게 사용을 하니 기분 좋은 준경이다. 편지 쓰는 일로 준경이와 라희는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별을 좋아하는 준경은 라희가 같이 서울로 전학을 가자는 말에 싫다고 거절한다. 어느 날 라희와 준경은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게임도 하며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시간이 흘러도 편지를 보낸 청와대에서는 연락이 없자 방송에 나가기로 하였고 퀴즈 프로그램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지만 실력이 되지 않자 수학경시대회에서 일등 하면 대통령상이라는 포스터를 보고 시험을 보게 되었다. 계산하는 걸 잘하는 준경은 일등을 해서 상을 받게 되었지만 대리수상이라 대통령을 만날 수 없게 되자 허무해한다.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된 라희는 아빠와 함께 학교를 방문하였고 준경이를 불러 같이 과학고에 전학을 시켜준다고 하지만 준경이는 간이역과 누나 때문에 고민이 된다. 다음날 아빠를 찾아왔지만 얘기를 하지 못하자 집으로 가던 준경은 기찻길 아래에서 동네 사람이 물에 빠진 걸 보고 신호등이 있는 곳으로 뛰어가 보니 고장이 나있었다. 준경이는 순간 어렸을 때 누나와 같이 기찻길을 걷다가 준경이가 수학경시대회에서 받은 상이 물속으로 빠지자 누나가 잡기 위해 뻗었던 몸이 물속으로 빠지게 되었고 그 일로 누나는 하늘나라게 가게 되었으며 충격으로 물속으로 몸을 던진 아빠를 준경이가 데리고 왔었다. 누나를 그토록 그리워한 준경이는 준경이 눈에만 누나가 보이고 느껴졌다. 아빠는 이사를 가자고 하지만 준경이는 자기만의 누나가 있기에 이 집을 떠날 수가 없다. 비가 오는 다음날 준경이를 기다린 라희는 준경이가 나타나지 않자 전학을 갔고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지만 당장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얘기를 듣자 준경과 동네 사람들은 힘을 모아 다 같이 간이역을 짓기 시작했고 양원역이라는 팻말을 세웠다. 철도청 홍보과에서 준경이 이야기를 기사를 내기 위해 준경이를 만나러 왔고 라희는 준경이를 만나기 위해 집에 찾아와서 같이 밥 먹으면서 유학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누나가 옆에 있어 눈치가 보인다. 준경은 누나와 마음속 있는 대화를 하였고 준경이는 유학을 위해 시험을 보려고 생각한다. 한편 동네 사람들은 간이역에 기차가 정차를 할 줄 알았지만 준경이 아빠는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지나가 버리자 다들 허무해한다. 그렇게 사무실에 돌아온 아빠는 준경이가 나온 기사를 보게 되었고 준경이가 자책하는 글을 보게 되자 잘못된 기사라며 철도청 홍보과에 전화해 항의 전화를 했지만 그로 인해 준경이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날 저녁 선생님께서 준경이 아빠를 찾아왔고 시험을 보면 한 명만 뽑아 유학을 보내준다는 얘기와 준경이의 재능에 대해서 얘기하자 고민하던 아빠는 기차를 운행하던 중 처음으로 양원역에 정차를 하였다. 집으로 뛰어와 준경이를 데리고 나가 기차를 태워 아빠가 직접 운전을 해서 서울에 있는 시험장으로 출발하였다. 그렇게 도착한 시험장에서 준경이는 시험을 봤고 집으로 합격했다는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기분이 좋은 아빠는 아들에게 소주 한잔 따라주며 아빠가 준경이에게 엄마에 대한 미안함과 아들과 딸에 대한 미안함을 얘기하며 그동안의 오해를 풀었고 준경이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었다. 그렇게 준경이는 동네 사람들의 배웅과 준경이 마음속에 있는 누나의 배웅을 받으며 집을 떠날 수 있었다.
영화 기적을 보고 난 느낌
영화 기적을 보면서 실제 있는 양원역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실화라고 하니 조금 더 몰입이 되었다. 영화 초반에는 웃음이 있는 장면이 많았다면 후반에는 감동과 슬픔 그리고 반전도 있는 영화이다. 영화 속 나오는 장면은 동화 같은 따뜻한 느낌이 가득 들었고 사투리를 사용하는 모습들이 오히려 나는 자연스러워 보여 좋았다. 누나의 대한 반전은 중간부터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었고 마음이 울컥했으며 그들의 순수한 매력이 있는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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