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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화&드라마

퍼펙트맨 코미디 영화, 퍼펙트한 두 남자의 인생

by 봄빛달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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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맨

영화 퍼펙트맨의 정보

영화 퍼펙트맨은 2019년 10월  2일 날 개봉하였고 등급은 15세 관람가이며 평점은 8.50이고 영상 시간은 116분이다. 감독은 용수이며 출연진은 설경구, 조진웅, 허준호, 진선규, 김사랑, 김민서, 지승현 외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였고 영화 퍼펙트맨은 대한민국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영화에서 영기와 대국이 영웅본색을 패러디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으며 영기와 대국이 영웅본색의 OST를 부르는 장면은 애드리브로 완성하였으며 모든 촬영은 부산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이영화는 돈이 필요한 조폭과 시한부 로펌 대표 버킷리스트를 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이다.

 

퍼펙트한 두 남자의 인생

어렸을 때부터 가난했던 영기는 세상에 하나뿐인 동생을 위해 친구 대국이 와 같이 조폭 생활을 시작하였고 돈을 많이 벌어서 퍼펙트 한 삶을 원하고 있다. 그들은 회사 돈으로 주식을 하였지만 점점 하락을 하고 있는 중이다. 어느 날 조폭 후배 난 다리가 대표가 됐다는 소리에 화가 난 영기는 술집에서 싸움을 해서 경찰서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일로 사회봉사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만난 장수는 예전에 실력 좋은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이자 변호사였으며 지금은 사고로 인해 몸은 전신마비가 되어 요양시설에 있으며 2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이다. 그들은 캐피털회사 대표인 범도 밑에서 일하고 있으며 어느 날 주범도는 대국이 와 영기에게 돈을 정리해서 가져오라고 한다. 봉사활동을 하러 온 영기가 주식에 대해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고 통화를 듣게 된 장수는 주식이 잘못됐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영기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 다음날 한통의 전화를 받은 영기는 돈을 투자한 회사로 뛰어왔지만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한다. 이일로 인해 돈이 급하게 필요하게 된 영기는 후배 난 다리를 찾아와 빌렸지만 거절을 당하게 되었고 난 다리는 뭔가 이상한 영기의 뒷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머리가 복잡해진 영기는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고 장수는 본인을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영기가 신기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해진다. 장수는 영기에게 죽으면 나오는 사망보험금을 줄 테니 내가 원하는 걸 하게 해달라고 제안을 하였고 돈이 필요했던 영기는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렇게 그들은 야구장 가기와 수영장 가기를 갔다 왔고 장수는 자기와 다르게 행동하는 영기를 보고 있으면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영기는 장수에게 최고라는 타투를 시켜주기도 하고 장수를 데리고 마트도 다니고 장수 스타일의 옷도 같이 입고 클럽도 갔다 온다. 그렇게 점점 친해진 둘은 같이 술을 먹게 되었고 영기는 부모님과의 추억과 조폭을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게 되었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장수는 마음이 쓰인다. 다음날 장수는 스포츠카를 타보고 싶다고 했고 장수는 스포츠카를 빌려와 태워주다가 장수가 원했던 자동차를 몸이 아파 타지 못했다는 얘기를 듣게 되자 신경이 쓰였던 영기는 장수를 운전석에 태운 후 견인차로 옮겨주었다. 요양시설로 돌아온 둘은 남은 리스트에 관해 얘기를 했고 장수가 낯선 남자를 찾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하자 영기는 찾기 시작한다. 다치기 전 장수는 일을 하러 가면서 부인과 딸을 차에 태워 가다가 뒤에서 차를 박아 사고가 났고 사고로 인해 부인과 딸은 사망하였다. 사고를 낸 남자는 장수가 로펌회사에서 일할 때 성폭행을 한 가해자를 변호를 해서 무죄 선고를 받게 했기에 피해자 아빠가 화가 나 장수에게 보복을 했었다. 그래서 장수는 피해자의 아빠를 찾고 싶어 했다. 한편 영기는 그 사실을 알고 장수가 피해자 아빠를 죽이게 하려고 자기를 이용한 줄 오해를 했고 장수에게 화를 내며 떠났다. 이렇게 자주 만났던 두 사람은 만나지 않고 있자 장수의 비서인 은하가 영기를 찾아가 장수를 찾아와 달라고 부탁을 했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오해를 풀며 피해자 아빠를 만나러 갔다. 피해자 아빠를 만난 장수는 울분을 토했고 사과를 하며 속에 있는 마음을 쏟아냈다. 리스트에 있던 집 사기는 장수가 엄마를 보내드린 장소였으며 장수는 영기 엄마에게 인사를 했고 영기도 엄마에게 20년 만에 인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셋이서 함께하기는 못한 채 봉사활동시간이 끝났고 장수와 영기는 헤어지게 되었다. 캐피털회사 대표 주범도는 난 다리에게 대국이 와 영기가 돈을 몰래 주식을 했다는 소리를 듣고 대국 이를 데리고 와 때렸으며 영기는 주범도에게 삼일 안에 돈을 갖다 준다고 약속을 하며 나온다. 돈이 급한 영기는 장수를 죽이기 위해 찾아갔고 이미 알고 있었던 장수는 영기에게 진심 어린 말을 전해주자 결국 장수를 죽이지 못했다. 결국 돈을 구해오지 못한 영기는 대국이 와 돈 대신 몸으로 맞기로 하고 조폭 생활을 그만하겠다고 말한다. 요양시설로 달려간 영기는 장수를 만났고 리스트에 마지막에 있던 셋이서 함께하기를 해주기 위해 부인과 딸이 있는 납골당으로 장수를 데리고 갔다. 하필이면 부인과 딸이 위칸에 있자 앉아만 있는 장수가 보지 못하자 영기를 장수를 업어서 같이 있게 해 줘서 인사를 전하며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죽기 전 장수는 영기가 어렸을 때 아빠랑 같이 배를 타는 게 꿈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보트 열쇠를 비서 은하에게 남겼고 전해받은 키를 들고 간 장수는 보트 위에서 비를 맞으며 동생이 의대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호탕한 웃음을 짓는다. 

 

퍼펙트맨을 보고 난 생각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퍼펙트맨은 왜 그동안 이영화를 알지 못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고 웃음이 떠나지 않았으며 감동도 있어서 잔잔한 여운을 주는 영화였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는 입에 달라붙는 사투리와 액션이 눈과 귀를 신나게 했고 영웅본색의 패러디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이라 퍼펙트맨을 보게 된다면 이 장면은 꼭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영화에 장수와 영기가 나이도 직업도 모두 다르지만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멋있었고 감동적이었다. 사실 이영화를 보면서 언터처블 1%의 우정이 생각이 나서 아쉬운 느낌이 있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배우 조진웅과 설경구의 연기를 너무 잘해서 조금은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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