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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화&드라마

지금 만나러 갑니다 로맨스 영화, 비와 같이 온 사랑

by 봄빛달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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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정보와 배경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는 로맨스 일본 영화이며 영상 시간은 118분이고 일본에서는 2004년에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2005년도에 개봉하였고 2018년도에 한국에서 재개봉을 하였습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으며 평점은 9.66 높은 점수이고 감독은 도이 노부 히로이며 출연진은 다케우치 유코, 나카무라 시도, 다케이 아카시, 이치카와 미카코 등 출연하였고 등급은 12세 관람가이다. 이영화는 비 오는 날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죽었던 아내가 장마 때 가족들을 찾아와 6주 동안 행복과 이별을 표현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비와 같이 온 사랑

타쿠미와 미오는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였고 타쿠미가 미오를 좋아해서 연락을 하게 되어 둘은 졸업 후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육상선수였던 타쿠미가 무리한 연습으로 건강에 무리가 생기자 연락을 끊었고 어느 날 갑자기 미오에게 전화가 와서 둘은 다시 만나 진심을 전하며 결혼을 하였고 아들 유우지를 낳아 키우고 있다. 항상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을 때쯤 미오는 아들 유우지에게 비가 오면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의 동화책을 전해주었고 그렇게 타쿠미와 유우지를 두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타쿠미는 서툰 솜씨로 요리도 하며 유우지를 혼자 키우면서 미오를 생각하였고 항상 비가 오기를 기다렸다. 유우지 역시 하얀 천인형을 거꾸로 매달으면 비가 온다는 얘기에 매일 인형을 창에 메달아 놓고 비가 오기를 기다린다. 시간이 흘러 미우가 죽은 지 1년이 되던 해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리를 듣고 미오를 그리워하며 미오가 살았을 때 비디오 영상을 돌려보고 있을 때쯤 밖에서 기다리는 비가 오기 시작했고 다음날 타쿠미와 유우지는 숲에 있는 터널을 지나 창고에 들어간다. 그때 미오를 발견했지만 미오는 기억이 모두 없어졌고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는 미오를 집으로 데려와 같이 살기로 했고 정말 다시 돌아온다는 엄마가 돌아와 유우지는 한없이 기뻤으며 타쿠미 역시 미오가 돌아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너무 행복해한다. 그렇게 같이 살게 된 셋은 미오에게 타쿠미가 남편이었다는 사실과 유우지가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으며 미오 역시 기억은 안 나지만 남편과 아들로 받아들이면서 지내기로 한다. 타쿠미와 동네 사람들이 미오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면 안 될 거 같아 유우지에게 비밀로 하자고 하였고 미오한테도 밖에는 안 나가는 게 좋겠다고 알려준다. 늘 바쁜 아침에 타쿠미가 맛없는 음식을 했지만 오늘은 맛있는 아침과 미오의 배웅을 받으며 출근한 타쿠미는 회사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회사에 출근을 하였고 유우지도 비밀을 지키며 학교를 갔다. 미오는 살림을 하며 맛있는 밥을 만들고 타쿠미와 사랑을 했던 과정을 궁금해 하자 산책을 하며 미오에게 처음 사랑했던 이야기와 결혼한 이야기를 해주었고 몸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대화로 인해 더 가까워진 미오와 타쿠미는 사랑을 다시 해보고 싶었고 셋이 같이 지내는 동안 행복하고 즐거운 날을 보냈다. 유우지는 엄마와 예전에 같이한 타임캡슐 상자를 찾았고 타쿠미는 장마가 길어진다는 얘기에 행복하며 퇴근을 했지만 그만 무리한 탓에 문 앞에서 쓰러지고 만다. 다음날 미오는 타쿠미를 걱정하면 배웅하였고 집에서 청소를 하던 중 타임캡슐 상자를 열어보게 되자 상자 안에 있던 미오의 일기장을 보고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미오는 유우지에게 예쁜 계란 프라이를 만드는 방법과 빨래를 하는 방법 그리고 구두를 닦는 방법까지 알려주었고 마당에 예쁜 꽃이 피길 바라는 마음에 유우지랑 같이 꽃 씨앗을 심기 시작했다. 그날 저녁 미오는 유우지에게 줬던 동화책을 보게 되었고 마음이 착잡해진다. 다음날 유우지의 생일 케이크를 사러 가서 유우지가 18살 때까지 케이크를 예약하였고 케이크를 사서 온 미오는 일주일 앞당긴 유우지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줬다. 거꾸로 된 인형이 빨랫줄에서 말라 갈 때쯤 유우지는 날이 맑아진 걸 보고 집에 있는 엄마에게 뛰어갔고 숲으로 온 유우지와 미오는 다시는 볼 수 없는 이별을 했고 회사에서 미오를 보기 위해 뛰어온 타쿠미는 미오와 만나 마음속 진심을 전한 뒤 마지막 인사를 하며 떠났다. 그렇게 떠난 미오는 사실 학생 때부터 타쿠미를 좋아했었고 다시 연락이 돼서 만날 땐 설레었으며 타쿠미를 만나러 갈 때 자동차 사고가 나서 미래를 미리 본 미오는 스물여덟 살에 죽는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타쿠미를 사랑하니까 그 길을 선택했다. 

 

여운이 남는 영화를 본 후 느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는 장르가 판타지다 보니까 현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몰입이 안 되는 부분은 전혀 없었고 몰입이 더 잘돼서 너무 감동적인 부분이 많았으며 스토리 역시 탄탄했고 영화 안에서 그들의 사랑과 순수함이 가슴속 오래 남을 거 같았다. 그리고 장마라는 특이한 소재도 있어서 영화를 보고 나면 장마가 되었을 때 이영화가 꼭 생각이 날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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