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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화&드라마

싱크홀 재난영화, 땅으로 떨어진 사람들

by 봄빛달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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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영화 싱크홀의 정보와 배경

영화 싱크홀은 대한민국의 재난 영화이며 영상 시간은 113분이고 제작기간은 4개월간을 촬영하여 개봉은 2021년 8월 11일에 했습니다.  등급은 12세 관람가이며 감독은 김지훈과 출연진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권소현, 김해준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였으며 이영화는 빌라가 싱크홀 현상으로 땅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구조되는 과정을 표현한 내용의 영화입니다.

땅으로 떨어진 사람들

꿈만 꾸던 내 집 마련을 이룬 동원은 비가 엄청 많이 오던 날 이사를 하게 되었고 바로 앞에 주차된 차 때문에 이삿짐을 차를 주차할 수 없게 되자 동원은 차 주인에게 전화를 해서 차를 빼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빨리 나오지 않자 슬슬 화가 나가 시작하는 동원입니다. 그때 나온 차주인 바로 만수였고 만수는 동네에서 대리운전부터 사진관까지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이웃사촌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딜 가나 만나는 만수라 동원이랑 만수는 자주 만나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고 동원은 이사 첫날부터 별로 기분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뤘으니 신나게 이사를 했습니다. 동원 아들 수찬은 아빠 엄마에게 바닥에 구슬을 내려놓자 바로 베란다 창문 쪽으로 굴러가는 걸 보여주며 신기하다고 하자 아빠 동원은 뭔가 찜찜하지만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음날 회사로 간 동원은 직원들에게 집 자랑을 하다가 집들이를 시작하게 되었고 동료들 중에 김대리와 인턴 은주는 너무 많은 술을 마저 다음날까지 동원 집에서 잠을 잤고 아침에 동원 부인은 아들과 같이 외출을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유리창이 깨지며 빌라가 흔들렸고 그 순간 빌라가 땅으로 500미터 떨어지게 됩니다. 떨어진 사람들은 모여 작전회의를 하기 시작했고 모든 식량을 한 곳으로 모아 있는 식량으로 음식도 해 먹고 119의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각자 핸드폰이 되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하는데 그러던 중 땅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람들이 밑으로 떨어지게 되자 서로 도와가며 구해주었고 김대리가 떨어지려고 하자 바로 인턴 은주가 줄을 잡아 구해주기도 합니다. 평소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은주와 김대리의 사이가 조금은 변화하기도 하였고 갑자기 비까지 쏟아지자 점점 땅이 흔들렸지만 다행히 그때 119에서 구호물품 안에 위성전화기도 도착해서 얼른 전화를 해보는 동원은 엄마와 외출을 간 줄 알았던 동원 아들 수찬은 빌라가 땅으로 무너지기 직전 물건을 가지러 들어가 갇혔고, PC방에 간 줄 알았던 만수 아들 승태는 옥상에 있었고  202호 할머니까지 이렇게 고립된 사람들이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원은 바로 아들 수찬을 찾으러 가기 시작했고 수찬이는 어떤 꼬마의 도움을 받아 지하주차장에서 위쪽으로 올라오게 되자 아빠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꼬마는 202호의 꼬마 아이였는데 이미 죽은 아이였고 수찬이에게만 보여 도움을 주었던 거 같습니다. 202호로 도착을 하자 할머니도 있었지만 할머니는 죽은 아이를 두고 갈 수 없다며 그냥 가라며 아이의 머리카락과 손톱을 아이 부모에게 꼭 전해주라고 동원에게 전해 주자 결국 동원은 수찬만 데리고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도착해 만나게 됩니다. 다모인 여섯 명은 옆 빌라가 또 무너지게 되자 물건이 뜨는 걸 보게 된 만수는 물탱크로 탈출을 위해 사람들과 같이 옮겨 사람들을 태우기 시작했고 하지만 뚜껑을 닫아야 한다는 사실에 만수는 자기가 희생하기로 합니다. 만수 아들과 사람들의 만류에도 만수는 뚜껑을 닫아버렸고 그렇게 위로 올라가던 탱크는 갑자기 어디에 걸렸는지 멈추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몸으로 안에서 계속 쳐도 안 되는 탱크가 쇠파이브에 꽂혀 구멍까지 나게 되는 걸 보게 된 만수는 산소호흡기를 꽂은 상태로 걸린 줄을 밖에서 빼주었고 다리가 탱크에 줄에 다리가 걸린 만수까지 모두 위로 떠올라 구출하게 된다. 그렇게 구조가 된 사람들은 모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고 인턴 은주와 김대리는 결혼을 해서 집들이를 했고 만수와 동원은 집들이에 초대되었지만 집이 아닌 캠핑카에 신혼집을 차려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폭죽이 터지자 모든 사람들은 바닥에 엎드렸고 폭죽이라는 소리에 안심하며 웃으며 자리에 앉습니다.

낯선 소재 싱크홀을 보고 난 느낌

우리나라에서 익숙하지 않은 싱크홀이라는 조금은 낯설지만 재밌고 감동적이게 풀어놓았으며 요즘 내 집 마련이라는게 사실 정말 힘든데 큰 꿈을 이뤘지만 한순간에 무너지는 상황이라 안타까웠습니다. 더 중요한 게 뭘까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으며 영화에서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는 모습을 보여 이 순간이 목숨줄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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