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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암 췌장암의 증상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세요

by 봄빛달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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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소문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암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탓에 조기 발견하기 어려워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오늘은 침묵의 암 췌장암의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 세포의 돌연변이가 통제 불능으로 증식할 때 발생하며 조직 덩어리가 발생합니다. 췌장암에는 90% 이상은 외분비 세포에 발생하는 일반적인 췌장암이라고 췌관 선암이라고 말하며 또한 췌장함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 선암이란 :  선세포 즉 샘세포에서 생기는 암을 의미합니다.


췌장암의 종류와 증상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대부분 느끼지 않으며 진행됨에 따라 사람들은 여러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상복부통증, 피곤함, 피부와 눈흰자가 노랗게 변함, 식욕감퇴, 신규 또는 악화되는 당뇨병, 체중감량, 메스꺼움과 구통등

 

췌장에 생기는 종양은 수술적 절제로 치료가 가능한 양성 종양부터 예후가 좋지 않은 악성 종양 즉 암에 이르기까지 유형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중 가장 흔한 낭성종양 물혹으로 대부분 악성 아닌 양성이지만 간혹 처음부터 악성이거나 진단당시에는 양성이었다가 이후 악성으로 바뀌는 것도 있습니다. 

 

낭성종양 :  장액성과 점액성 낭성종양, 췌관 내 유두상점액종양, 고형가유두상종양, 림프상피성낭종, 낭종성기형종 종양 

  • 췌장낭성종양 :  췌장 조양의 약 1%을 차지하는 췌장 낭성 종양은 증상이 없고 있다고 해도 비특이적이어서 다른 병으로 방사선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수가 많습니다. 
  • 장액성 낭성종양 : 주로 여성에게 많이 발견되고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 점액성 낭성종양 : 여성에서 흔하며 췌장 꼬리 부분에 많이 생기고 악성화 경향이 있으므로 정화하게 진단받는 게 중요합니다.
  • 췌관 내 유두상 점액종양 : 양성부터 악성까지 다양한 소견을 보이고 악성인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췌관 선암종보다는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 고형 가 유두상 종양 : 췌장 낭성종양의 5% 이내이며 대부분 젊은 여성에게 생기고 악성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수술치료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악성종양 : 췌관성암종, 선방세포암종, 신경내분비종양

  • 췌관 선암종 :  가장 흔한 유형의 악성종양이고 췌장 종양의 85~90%가량을 차지합니다. 또한 60~80대 남자에게 잘 발생하며 일부는 담도나 십이지장의 폐색과 복통을 유발합니다.
  • 선방세포암종 : 췌장 외분비 종양의 1~2% 이내로 드문 종양이며 중 노년의 남자에게 많이 생깁니다.
  • 신경내분비종양 : 발생 빈도가 매우 드문 종류이며 대부분 호르몬을 분비하지 않는 비기능성 종양입니다.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능성 신경내분비 종양일 경우, 그 호르몬의 종류에 따라 인슐린종과 가스트린종 등으로 나눕니다.

췌장암의 위험요인


췌장암은 발생기 전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암 보다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몇 가지 위협요인이 밝혀졌거나 추정되고 있는 정도입니다.

  • 흡연 : 췌장암의 발생과 관련이 깊은 발암물질은 담배이며 흡연을 할 경우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2~5배로 증가됩니다.
  • 당뇨 : 췌장암과 연관된 2차적인 내분비 기능장애가 당뇨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 비만과 나이
  • 만성췌장염과 가족성 췌장암
  • 음주와 식이습관
  • 화학물질

 


췌장암의 치료방법


췌장암 치료방법은 암의 크기와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두루 고려해야 선택해야 합니다.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경우에 따라 한 가지 방법으로 치료하기도 하고 여러 요법을 병합하기도 합니다.

  • 수술 : 췌장암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하지만 이런 근치적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 항암화학요법 :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체내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항암제란 암세포의 발육이나 증식을 억제하는 화학약제의 총칭이며, 먹는 것도 있고 혈관에 주사하는 것도 있습니다. 암이 이미 전이되어 수술이 힘들 때 생명을 연장하고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해 또는 수술 후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암세포들의 성장을 막기 위해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 방사선 치료 :  췌장암 환자 중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지만 전이는 없는 사람이 40% 정도 되는데 이들에게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와 함께 항암제를 투여하면 생존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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