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 건강

다리가 찌릿찌릿, 허리디스크 대해서 알아보세요

by 봄빛달 2023. 2. 16.
반응형

척추는 우리의 몸을 지탱하고 신경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하지만 성인의 80%가량은 목이나 허리의 통증을 한 번씩 겪게 됩니다. 이렇게 통증을 겪게 되면 신경도 쓰이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생기게 되죠,

오늘은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찌릿찌릿 거리면 의심하게 되는 허리디스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란 척추의 뼈와 뼈사이 세는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주는 디스트가 척추뼈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젤리와 같은 수핵이 섬유륜에 둘러싸여 특정한 원인에 의해 수핵이 빠져나와 주변 척추신경을 압박하거나 염증반응으로 신경을 자극하면서 디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


허리디스크는 유전, 노화, 갑작스러운 사고, 운동부족, 잘못된 자세등이 원인이 됩니다.

퇴행성 변화 :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게 되면 탄력이 감소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충격흡수능력이 감소된 디스크가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고 요통과 하지의 방사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전자기기사용 : 요즘은 장년층에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늘면서 장시간 구부정하게 척추를 구부리고 있는 자세는 디스크를 압축시켜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체중증가 : 평소보다 척추에 부담을 주는 하중이 늘게 되고 척추를 압박해 디스크의 발생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


허리디스트는 신경을 눌리는 위치에 따라 통증 부위가 달라지며, 각기 다른 감각이상이나 근력 약화가 나타나게 ' 됩니다.

통증 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허리근육의 경직
  • 허리근육의 압통과 운동제한
  •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
  • 허리 숙일 때 느껴지는 통증
  • 재채기와 배변 시 허리의 통증

허리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저림 증상이 동반된다고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의 검사와 진단


허리디스크는 근력, 감각, 반사검사등의 신경학적 진찰을 먼저 자세하게 시행하며 단순방사선(x-ray),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 공명영상(MR)과 같은 영상 의학적 검사를 실시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방법과 개선방법


치료방법
보존적 치료 : 허리디스크 발생초기에는 활동을 줄이고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주사치료 : 하지 방사통으로 인한 통증이 심하다면 해당부위에 직접주사를 시술하는 신경차단술을 시행하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개선방법
허리디스크는 허리에 좋지 않은 자세를 반복하게 되면 척추질환을 악화시킬 수밖에 없기에 개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기에 일상에서 주의를 기울여 허리디스크 증상을 감소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바른 자세로 앉기 :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않도록 합니다.
  • 엎드리지 않기 : 잠을 잘 때 옆으로 눕거나 엎드린 자세로 눕지 않도록 합니다.
  • 허리 세우기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세운 상태로 일어나도록 합니다.
  • 오래 숙이지 않기 :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는 행동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