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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화&드라마

시동 드라마 영화, 철없는 아들의 멋진 세상

by 봄빛달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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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영화 시동의 정보와 배경

영화 시동은 2019년 12월 18일에 개봉했으며 평점은 8.61이고 영상 시간은 102분이다.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고 한국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영화 주인공인 마동석이 베트남에서 인기가 많아 한국보다 좀 더 일찍 2019년 12월 27일 날 개봉하였고 베트남에서는 학생이 담배와 술을 먹어 등급이 19금 관람가로 되었다. 이영화는 반항아 주인공이 가출을 하면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로 인해 세상을 보게 되는 내용의 영화이다. 

 

철없는 아들의 멋진 세상

하루하루 재미도 없고 학교도 싫고 공부도 싫은 고택 일은 매일 엄마한테 잔소리를 듣는다. 학원 다니라고 학원비를 줬는데 택일은 그 돈으로 고물 같은 오토바이를 샀고 타려고 하는데 뒤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오던 사람이 택일의 고물 같은 오토바이 거울을 깨버렸다. 화가 난 택일을 그 오토바이를 쫓아가다 사고 나서 경찰에 잡혔고 소식을 듣고 온 엄마에게 따귀를 맞고 혼난다. 택일은 화가 나서 가출을 했고 만원으로 갈 수 있는 곳 군산을 갔다. 도착한 터미널에서 만난 빨간 머리 소경 주와 만난 택일은 둘이 다툼을 하다가 경주에게 한 대 맞고 헤어지게 된다. 엄마는 일을 하면서도 아들 택일 걱정이 가득하지만 택일은 그 와중에 배가 고파 중국집에 짜장면을 먹으러 왔고 중국집 주인 공사장은 택일이 가출을 했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차린다. 가출한 택일은 갈 곳이 없어 어제 갔던 중국집에서 일을 시켜달라고 찾아가 배달일을 시작했고 숙식까지 해결하기로 협상을 했다. 그런데 주방에선 거대한 실루엣이 택일의 눈을 사로잡았고  주방에는 등치도 크고 버릇이 없으면 한방에 끝내버리는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 이형이 있었다. 어느 날 공원에서 배달이 들어왔고 도착하니 경주였다. 택일은 터미널에서 경주와 만났을 때 맞은걸 갚아주기 위해 경주랑 다투게 되지만 결국 경주에게 맞아 밤이 돼서야 정신을 차린다. 상필은 택일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엄마를 본 이야기를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택일은 전화를 끊어버렸고 경주는 찜질방에서 만난 아이들과 숙박을 잡아들어갔지만 다시 들어온 방에 낯선 남자들이 있자 다투게 되고 결국 싸우기까지 해 남자들에게 맞게 되자 도망쳐 택일이가 일하는 골목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경주 뒤를 쫓아가던 중 남자애들이 경주를 때려고  데리고 가려고 하자 택일과 같이 일하는 배구만형이 도와주었고 그 소리에 놀라 나온 사람들 때문에 납치하려고 했던 둘은 그냥 가면서 경고를 했다. 한편 택일이 제일 친한 친구  우상필은 할머니랑 둘이 살고 있으며 세상에서 할머니가 제일 좋고 할머니 위해서 면 뭐든지 하는 상필이다. 우연히 동네 형을 만나 돈을 많이 주는 일이라며 일을 소개를 받으러 찾아갔지만 그 일은 사채를 하는 일이었고 처음엔 꺼림칙했지만 동네형 동화를 따라다니며 일을 배우며 형을 따르며 점점 변해져 간다. 상필은 그동안 돈을 갚지 않은 사람을 찾아가 돈을 달라고 하자 결국 맞아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사채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지만 회사에서는 쉽게 그만두게 해주지 않는 현실이다. 한편 택일이 엄마는 가게일을 시작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좋은 자리에 싸게 나온 가게를 계약하였고 그 가게 이름은 택일 토스트. 아들 이름을 딴 토스트 가게였으며 장사를 하며 아들을 기다리고 있지만 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게 자리가 철거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사기를 당한 걸 알게 되자 허탈해한다. 한편 택일은 배달 중 자동차와 사고가 나게 되고 경주는 중국집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어 공사장 딸이 썼던 방을 사용하기로 했고 그렇게 경주가 들어온 기념으로 노래방에 와서 놀고 나오는데 자동차에서 경주를 폭행했던 남자들을 만나게 되자 싸우다가 도망쳐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경주를 폭행했던 남자들이 중국집까지 쳐들어와 행패를 부렸고 공사장의 딸 유골함이 깨져버리자 화가 난 거석이는 그들을 한순간에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간 경찰서에서 조직폭력배의 보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예전에 조직폭력배였던 거석이는 상대 조직을 피하기 위해 중국집에 들어오게 되었고 딸을 잃은 슬픔을 안고 자살을 하려는 공사장을 구해주면서 둘은 인연이 된 추억이 있다. 비가 많이 오던 날 중국집에 검은 차와 검은 양복을 입은 조직폭력배들이 찾아왔고 도와달라며 거석이한테 찾아와 도움을 요청을 했고 다음날 거성 이형은 마지막 인사를 하고 중국집을 떠난다. 한편 택일은 엄마 가게가 불법 철거된다는 상필의 전화를 받고 엄마에게 전화해보지만 받지 않자 휴가를 받아 엄마에게 찾아간다. 택일은 거석이한테 전화해 엄마 가게가 철거하니 도와달라고 전화하지만 거석 이형은 거절을 하며 전화를 끊어버렸고 엄마가 상필이가 있는 사채업자에서 돈을 빌려 사채업자들이 찾아와 택일의 첫 월급을 가져갈라고 하자 택일은 사채업자에게 맞으며 가져가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끝까지 돈을 가지고 가는 사채업자에게 화가 난 엄마는 예전의 배구했던 실력으로 사채업자의 따귀를 때려 제압한다. 결국 토스트 가게도 철거가 되었고 택일과 택일 엄마는 상필네 집으로 들어가 같이 살기로 한다.  한편 중국집에 다시 돌아온 거석 이형, 교복을 입은 경주가 같이 예전처럼 모여 지내고 있고 택일은 엄마와 날씨가 좋은 날 고물 같은 오토바이로 드라이브를 하러 떠난다

 

감동적인 영화 시동을 본 느낌

택일과 택일 엄마의 서로를 가장 아끼고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보면서 참 따뜻했고 시동은 원작이 웹툰이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면 좋을 거 같다. 나오는 배역들의 캐릭터가 사연이 확실히 나눠져 있어 누구 하나 지루하지 않았으며 배역들의 조합이 잘되어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가볍게 볼 수 있었다. 이영화에서 마동석의 단발머리와 춤은 이영화에서 손꼽히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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