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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화&드라마

정직한 후보1 코미디 영화, 뻥쟁이 그녀 주상숙

by 봄빛달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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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후보1

영화 정직한 후보 1의 정보와 배경 

영화 정직한 후보 1은 코미디 한국 영화이며 영상 시간은 104분이고 개봉은 2020년도에 했으며 평점은 8.36이다. 감독은 장유정이며 출연진은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였고 우정출연으로 오만석도 출연한다. 이영화는 시리즈로 나오고 있으며 주인공 주상숙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거짓말을 자주 하게 되자 갑자기 진실만 말하게 되는 내용의 영화이다. 

 

뻥쟁이 그녀 주상숙

국회의원 주상숙은 3선을 했고 4선을 준비 중이며 주상숙은 말만 하면 거짓말을 했고 거짓말 덕에 그동안 국회의원을 이어서 해왔다. 언론에 보이는 작은 아파트에 사는 거처럼 보이지만 밤만 되면 사람들 눈을 피해 큰 단독주택으로 가서 살고 있으며 선거운동을 하러 갈 땐 검소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 그녀는 남편과 다정한 척 매일 저녁 운동을 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매일 연기를 하였고 백수인 남편은 주상숙에게 청탁을 가지고 와서 요구하면 뭐든지 들어주는 그는 완전 또 다른 사람이다. 주상숙은 할머니의 이름이 들어간 옥희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학교를 운영하며 자산을 불리고 있고 소박해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못한 사람이었고 4선을 하기 위해 김상표 대표와 열심히 바쁘게 달리고 있는 와중에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고 한밤중에 산속 깊은 곳으로 보좌관 박희철이랑 갔다. 깊은 숲 속에 있는 집에는 주상숙의 할머니 옥희가 있었고 사실 주상숙은 대선을 준비하던 중 할머니가 쪽지에 편지만 남겨둔 채 사라져 그걸 이용해 동정표를 얻어 당선되었고 할머니는 깊은 숲 속에서 외롭게 혼자 아무도 만나지 않은 채로 지내고 있었다. 그렇게 또 한 번 할머니를 만나고 집으로 가던 중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주상숙의 구두가 부러지자 보좌관 박희철은 차에서 신발을 가져올 테니 산속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천둥번개가 치는 그때 할머니는 집에서 손녀 주상숙이 거짓말하지 말고 진실만 말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였고 산속에서 주상숙은 4선을 꼭 해달라고 다른 기도를 하게 되었다. 다음날 주상숙은 이상하게도 생각과 달리 거짓말을 못하게 되었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시어머니 욕과 남편에게 까지 속에 있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어제의 할머니 기도를 하늘에서 들어주신 거 같았다. 한편 주상숙은 남편과 라디오 인터뷰가 있던 날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19금 얘기로 본의 아니게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다음 일정은 자서전 출판기념회 인터뷰가 있는 날 최대한 말을 아끼려고 노력하지만 주상숙은 자서전에 대해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자필 시간을 물어보는 인터뷰에 대필작가가 썼다고 말하며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하자 시어머니가 집으로 오셨고 주상숙은 또 한 번 속에 있는 말을 허심탄이 하자는 시어머니 말에 진짜로 해버리는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주상숙은 선거운동을 나가서도 힘들어지자 정신병원을 방문하고 한방 침까지 맞아보았지만 그래도 되지 않자 신의 힘을 빌려 보아도 효과는 없었다. 걱정이 된 보좌관 박희철은 마지막으로 생각해낸  킹메이커로 유명한 이운학에게 부탁을 하게 되었고 이운학은 선거는 만들어지는 거기 때문에 숨은 표를 모으는 작전을 짜기 시작해서  선거운동을 나간 주상숙은 상대 국회의원 남용성의 아들 원정출산 폭로로 미국에 있는 아들을 급히 한국으로 불러와 군대를 보내기로 합니다. 김상숙은 이운학에게 자기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서 원정출산이 아니라고 말했고 주상숙은 원정출산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던 중 쓰러지게 되자 병원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남편과 다른 여자 사이에서 낳은 자식을 키웠다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아들이 걱정돼 대저택으로 바로 오게 된 주상숙의 뒤를 방속국 기자 김준영이 쫓아 따라와서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이운학은 이번엔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정직한 후보라는 타이틀로 바꾸게 되고 아들이 노래를 부르고 남편도 같이 선거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후보들과 나온 토론회에서도 솔직하게 말하니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기자 김준영은 언제부터인가 김상숙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그를 뒷조사 하기 시작했고 뒤따라온 김준영은 주택에 가정도우미랑 카메라를 건네주며 거래를 시작한다. 김준영은 옥희 재단에 대해 조사하다가 비리에 대해 알게 되고 비리에 대해 개인방송으로 터트리게 되자 김상태 대표도 연락을 끊기 시작한다. 답답한 나머지 옥희 할머니는 주상숙을 찾아가 혼냈고 그렇게 둘이 다시 숲 속으로 돌아가 밤늦게까지 기도를 했지만 들어줄 일은 없고 할머니는 안쓰러워한다. 그 뒤를 따라온 이운학 대표는 할머니가 살아계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주상숙이 김준영 기자를 만나 그만해달라고 말하지만 김준영 기자를 그렇게 할마음이 없다. 한편 이운학은 주상숙을 배신하고 상대 후보 남용성에게 찾아갔고 그사이 할머니는 중환자실에 입원을 해서 할머니에 찾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주상숙은 결국 그동안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말하며 기회를 달라고 선거운동을 했지만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고 할머니는 사랑하는 손녀를 보지 못한 채 병원에서 돌아가셨다. 주상숙은 장례식장에 김상표 대표와 남용성 의원이 와서 행패를 부리자 본인이 사퇴하겠다고 말하지만 보좌관은 지난번에 술집에서 찍은 몰래카메라 USB를 찾아오고 주상숙은 장학재단의 장학금 반환의 1인 시위하는 부모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한편 눈치를 챈 김상표 대표와 남용성 의원이 USB를 찾으러 주상숙에게  찾아오자 힘겹게 도망쳐 김준영 기자에게 갖다 주고 당선 당일 주상숙은 사퇴하겠다고 발표를 하는 도중 술집 USB가 아닌 다른 정치인들의 모습만 있었고 그렇게 주상숙은 죗값을 치르고 돌아온다. 2년 후 일상으로 돌아온 주상숙은 완전 다른 모습으로 다시 한번 대선에 출마했다

 

정직한 후보 1 영화를 보고 든 생각  

영화에서 온갖 거짓말을 하는 국회의원 주상숙의 모습을 코믹스럽게 잘 풀어놓았으며  가볍게 보기 좋았고 재미있게 웃으며 봤지만 한편으론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이렇게라도 얘기하는 거 같아서 씁쓸하면서도 속은 후련해서 좋았다. 이영화가 시리즈로 된 작품이라 시즌2에서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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